업비트·위메이드 새소식

IT 전문기업 이포넷이 중앙대학교 예술공학대학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관련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측은 블록체인 분야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지식 교류, 산학 공동 연구 개발 및 활용, 블록체인·메타버스·NFT 기반 공동 서비스 및 전시 기획, 우수 인력의 취업 및 인력 공급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이포넷의 NFT 및 관련 분야의 기술적 발전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우수 인재 공급 효과가 기대된다.
업비트, 바이낸스와 오입금 방지나서
국내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투자자들의 오입금 방지를 위해 바이낸스와의 협조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업비트는 오입금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복구 지원 가능한 유형을 지속 확대해왔다. 그 결과 96.6%에 해당하는 오입금에 대해 복구 혹은 구제를 진행했다. 하지만 기술상의 이유로 복구 지원 불가한 오입금 사례가 1009건 확인됐다. 이 중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컨트랙트 주소로 오입금된 사례가 630건으로 전체 오입금 복구 불가 사례의 58%를 차지했다.
암호화폐 이용자들이 바이낸스 거래소에 보유하고 있던 암호화폐를 업비트 지갑으로 출금할 때 네트워크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으로 선택할 경우 BSC 내 별도 지갑 주소로 출금되는 경우가 있어 왔다.
이 경우에 업비트 거래소 지갑으로 입금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지원하지 않는 네트워크로 출금되기 때문에 복구 시도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에 업비트는 투자자들의 혼선이 없도록 바이낸스에 협조를 구했다.
바이낸스의 협조로 암호화폐를 보내고자 하는 이용자가 'BSC Network Verification'을 선택하면 리스트에서 업비트를 볼 수 있다. 여기서 업비트를 선택하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지원하지 않는 거래소'라는 내용과 함께 네트워크를 잘못 선택했다는 경고 문구가 나타난다. 업비트 측은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출금 시 정확한 네트워크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메이드, NHN빅풋 ‘Project WEMIX Sports’ 위믹스서 서비스
위메이드가 NHN빅풋의 ‘Project WEMIX Sports’(가칭)의 위믹스 플랫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NHN의 자회사인 NHN빅풋은 한게임 포커, 한게임 섯다&맞고와 같은 웹보드게임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또 스포츠게임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Project WEMIX Sports는 NHN빅풋이 한게임의 오랜 웹보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노하우로 만든 스포츠 예측 게임이며, 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테니스, 탁구 등 전 세계 50종 이상의 방대한 스포츠 종목에 대한 게임을 제공한다.
Project WEMIX Sports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발행한 게임 토큰을 사용할 계획이며 이용자간 승부 예측 대전을 벌인다. 실제 경기 결과 데이터에 기반, 승자를 맞힐 경우 게임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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