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금융안정기구(Financial Stability Institute)는 지난해 하반기 CBDC를 도입했거나 준비 중인 9개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한 보고서를 내놨다. 이미 CBDC를 도입한 바하마와 동카리브해를 비롯, 캐나다, 중국, 가나, 말레이시아, 필리핀, 우크라이나, 우루과이 중앙은행이 그 대상이다. 세계은행도 연구에 참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중앙은행은 CBDC에 대해 두 가지 다른 접근법을 취했다. 일부 중앙은행들은 이를 혁신과 발전의 촉매제라고 봤고, 다른 중앙은행들은 기존의 이니셔티브를 보완하는 역할을 할 걸로 기대했다. 다만 9개 중앙은행 모두 소비자와 서비스 제공자들 사이에서 이해관계자 교육과 수용이 필요하다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