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금리 인상하는 유럽...'빅스텝' 가능성도 

유럽중앙은행(ECB)이 11년 만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선다.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 9시 15분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ECB는 기준금리 25bp 인상을 시사했다. 다만 ECB가 예상을 깨고 '빅스텝'(기준금리 50bp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유럽의 물가가 급등하는 한편 각국이 큰 폭으로 금리를 인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블룸버그통신은 "ECB가 사전 예고했던 25bp 인상을 깨고 50bp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ECB 기준금리는 -0.5%다. 만약 기준금리를 50bp 올릴 경우 2014년부터 유지된 마이너스 금리에서 벗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