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스페인 축구 클럽인 FC 바르셀로나가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폴카닷과 협력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FC 바르셀로나는 블록체인 기반 네트워크인 폴카닷을 ‘초당 많은 수의 거래’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소개한 바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공식 유니폼 스폰서로 폴카닷(Polkadot)과 스포티파이(Spotify) 중 하나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식 후원사인 일본의 전자상거래 회사인 라쿠텐(Rakuten)과 FC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올 7월 완료될 예정이다.
FC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결정될 새로운 공식 후원사는 팀에 장기적으로 가장 수익성이 좋은 계약을 위해 인내심을 가지고 각 제안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몇 달 전 FC 바르셀로나는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닉스(Ownix)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전세계 축구팬을 위해 NFT 컬렉션을 출시할 계획이었으나 오닉스 관계자의 사기 및 성폭행같은 범죄로 체포되면서 계약을 취소한 바 있다.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www.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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