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PCI)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이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표명했어요. 페이프로토콜은 지난 2021년 4월 가상자산 지갑·보관업자로 신고했는데요. 이후 FIU는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획득하라고 요구했지만 페이프로토콜은 당국이 제시한 기한을 맞추지 못했죠. 이에 내달 5일까지 실명계좌를 받지 못하면 결제 서비스를 종료할 수밖에 없어요. 안영세 이사는 금융 당국 관계자에게 내달 5일까지 실명계좌 계약에 차질이 생길 경우 시간을 더 줄 용의를 질문했지만 답변은 받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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