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닌텐도와 함께 출시한 '갤럭시Z플립3 포켓몬 에디션'이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됐다.

25일 IT업계에 따르면 이날 0시 출시된 포켓몬 에디션은 공식 판매처인 삼성닷컴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지 약 5분만에 매진됐다. 11번가에선 현재 '그린' 색상을 제외하고 전 색상이 매진됐다.

포켓몬 에디션 패키지엔 갤럭시Z플립3 단말기에 △인기 포켓몬 스티커 5종 △클리어커버 △피카츄 키링 △포켓몬 팔레트 △포켓몬도감 디자인의 가죽 파우치 △몬스터볼 3D 그립톡 등이 들어있다. 또 포켓몬 '뮤' 홀로그램 스티커를 10% 확률로 포함시켜 희소성을 높였다.

업계에선 지난 2월 SPC삼립이 내놓은 포켓몬빵 인기가 포켓몬 에디션까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포켓몬빵 안에는 포켓몬스터 캐릭터가 그려진 띠부씰이 들어있는데, 온라인 중고시장에서 띠부씰만 따로 거래될 정도로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출시된 포켓몬 에디션의 전체 판매 수량과 추가 판매일정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한정판 에디션을 추가 판매한 전례가 거의 없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에디션도 추가 판매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의 한정판 에디션 '완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디자이너 톰브라운과 협업해 갤럭시Z플립에 톰브라운 시그니처 색상과 디자인을 결합했던 '갤럭시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판매 당일 완판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