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핀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해 암호화폐 투자 제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3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싱가포르가 최근 발표한 개인 암호화폐 투자 제한 규제는 싱가포르의 웹3 허브 부상 계획을 방해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는 아시아의 웹3 허브 부상을 노리면서, 동시에 암호화폐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양립할 수 없다는게 그의 주장이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싱가포르가 개인 투자자의 완전한 암호화폐 투자를 허용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일 싱가포르 통화청(MAS) 핀테크 책임자는 개인 암호화폐 투자 제한이 지난치지 않다는 견해를 전했다.


소프넨두 모한티 싱가포르 MAS 핀테크 최고 책임자는 "일부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투자를 제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비판이 있으나 이는 디지털 자산 규제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새로운 형태의 화폐를 설계하거나 시장과 실물 경제에 유용한 화폐를 구상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투기를 피하고 혁신으로 나아가자는게 우리의 일관된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MAS는 정부에 전달한 자문 자료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구매 목적으로 대출을 받는 것을 금지시켜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