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찰이 전직 코인베이스 프로덕트매니저 등 3명을 내부자 거래 혐의로 21일 구속기소했다. 이 사건으로 가상자산의 증권 성격에 대한 논란이 미국에서 재점화되고 있다.

뉴욕 남부 연방검찰의 21일(현지시간)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1년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코인베이스의 전직 글로벌 프로덕트매니저로 재직한 이산 와히(Ishan Wahi)가 특정 가상자산이 코인베이스에 상장된다는 정보를 그의 형제 니킬 와히(Nikhil Wahi) 및 지인 사미르 라마니(Sameer Ramani) 등과 사전에 공유했다는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와히 형제는 지난 5월 인도로 출국하는 항공편에 탑승하려다 수사 당국에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