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라이프스타일 앱 '맥스업'을 준비중인 지팍스는 7일 디시인사이드가 발행한 개죽이 대체불가능한토큰(NFT)과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개죽이 NFT 홀더에게도 맥스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맥스업 NFT 홀더에 준하는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개죽이 NFT 홀더는 오는 2월 예정인 맥스업 오픈베타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지팍스가 출시할 예정인 맥스업은 NFT를 기반으로 일상생활에서 가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서비스다. 지팍스는 맥스업 프로젝트를 지속가능한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보상으로 지급하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는 타깃 광고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스업은 총 25만개가 발행된 개죽이 NFT와의 협력을 통해 20만명이 넘는 잠재 사용자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무료로 발행된 개죽이 NFT는 2000클레이(약 40만원)에 실거래되기도 했다.
지팍스 관계자는 "양사는 협업을 통해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100만 회원을 보유한 디시인사이드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실제 생활을 영위하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는 웹3.0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팍스의 맥스업은 MXUP EGG NFT를 구매한 홀더와 개죽이 NFT 홀더를 대상으로 오는 2월 오픈베타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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