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이버해킹 조직이 지난해 탈취한 가상화폐가 38억 달러(한화 4조6512억원)에 육박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블록체인 정보 분석업체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1일(현지시간) 지난해 북한 연계 사이버해킹 조직의 가상화폐 불법적 탈취 사건이 사상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