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커머스(e-commerce) 업체 중 하나인 글로벌 유통기업 이베이(eBay)가 곧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예정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지난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의 제이미 이아논(Jamie Iannone) 대표는 최근 온라인 주식 및 금융 관련 매체인 더스트리트(The Street)와의 인터뷰에서 “이베이는 오랫 동안 암호화폐 결제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다”며 “오는 10일 주주의 날에 이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는 이베이를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베이의 거래량은 약 850억달러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결제 수단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베이는 NFT 거래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으나 현재 플랫폼에서는 관련 상품 거래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이베이는 'NFT와 같은 디지털 상품 등 모든 형태의 상품 거래가 가능하다'고 정책을 변경했다. 

앞서 이베이는 2014년 비트코인 결제 수단을 추가하기 위해 우회적인 방법으로 시도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5월부터는 NFT 거래와 함께 비트코인 결제 가능성을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발표로 이베이의 이러한 노력은 곧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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