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기존의 포지티브 규제 방안을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고 지난 2017년 정부가 금지했던 암호화폐공개(ICO)를 조건부 허용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2022년 1월 19일 서울 여의도의 국민의힘 당사에서 윤 후보는 ▲5000만 원 수익까지의 비과세 ▲디지털산업진흥청 신설 ▲조건부 ICO 허용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활성화 등 신개념 디지털자산 육성을 위한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을 등 4가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