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세대 모바일 액션게임 개발사 액션스퀘어가 위메이드 '위믹스' 손을 잡고 가상자산(토큰) 발행에 나선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액션스퀘어는 이달 중 블레이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블레이드: 리액션 토큰 발행에 나선다. 지난해말 공표된 P2E(Play to Earn) 사업 계획이 무르익기 시작한 것. 

블레이드 : 리액션은 위믹스 플랫폼에서 P2E(Play to Earn) 게임으로 서비스되고, 게임 토큰 '액투코'(ACT2CO)'를 도입한다. 액투코는 게임을 즐기며 획득 가능하고, 게임 내 다양한 재화 구매 등에 활용된다. 위믹스의 플레이월렛에서 위믹스 토큰이나 다른 게임의 토큰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출시가 임박한 블레이드 : 리액션은 액션스퀘어의 간판 IP인 블레이드 시리즈의 맥을 잇는 최신작으로 고퀄리티 그래픽과 압도적 액션, 타격감을 자랑하며, 삼국블레이드와 앤빌 등을 개발하며 발전시켜온 개발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전투 시스템과 액션성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위메이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기반으로 출시, 위믹스 기반 토큰을 운영해 P2E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액션 RPG의 역량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11월, 블록체인 게임 개발과 메타버스 사업 강화를 위해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에는 위메이드, 넷마블, 와이제이엠게임즈, SK텔레콤의 자회사 원스토어와 디에스자산운용, 인피니툼파트너스(SKT- 인피니툼 게임펀드)가 참여했다. 국내 IT 업계를 대표하는 쟁쟁한 기업들이 일제히 러브콜을 보낸 셈. 

무엇보다 플랫폼 운영사 위메이드와의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미르4 글로벌의 글로벌 히트 이후, 플랫폼 확장을 선언한 위메이드는 액션스퀘어의 블레이드 IP를 확보, 이를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 유통에 나설 전망이다.

앞서 액션스퀘어는 미국 대표 블록체인 게임사 갈라게임즈와 손잡고 '프로젝트AE'의 배급(퍼블리싱)을 따낸 바 있다. 액션스퀘어는 미국 대표 P2E 게임사인 갈라게임즈와 손잡고 프로젝트 AE라는 이름으로 게임개발에 돌입,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개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는 계획이다. 

갈라게임즈는 나스닥에 상장된 소셜 게임사 '징가'의 공동설립자로 유명한 에릭 쉬어마이어가 설립한 블록체인 게임 회사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130만명 이상을 기록 중이다. 세계 최대 독립 노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워킹 데드의 지식재산권(IP) 기반 MMORPG '워킹데드: 엠파이어', 시뮬레이션 게임 '타운스타', MMORPG '미란더스'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