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씨티은행이 탈중앙화 거래소(DEX)가 지난 2년간 중앙화 거래소(CEX)보다 빠르게 성장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씨티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규제 증가로 인해 DEX가 지난 2년간 중앙화 거래소 CEX보다 빠르게 성장했다.


또한 고객확인제도(KYC) 절차를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사용자가 유니스왑 등 DEX로 이동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현재 DEX 월간 거래량이 현물 거래량의 18.2%인 500억 달러(한화 약 71조65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DEX는 배당금 등 수익을 토큰 보유자에게 제공하며, 거래 보상을 감안하면 수수료 또한 CEX 보다 저렴하다고 내다봤다. 또 DEX는 CEX에 자산을 저장하는 리스크가 없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한편, 씨티그룹의 임직원들이 암호화폐 업계로 이탈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그룹 외환 총 책임자 또한 암호화폐 업계로 이직을 앞두고 있다고 현지 매체는 보도했다.


지난 8월 더블록이 시티그룹 글로벌 외환 총 책임자 이타이 투크만이 암호화폐 업계 진출을 위해 시티그룹을 퇴사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그는 20년 넘게 시티에서 근무했으며, 회사 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 바 있다. 퇴사 후 그의 행보는 정확하진 않지만, 암호화폐 업계로 발걸음을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 씨티그룹 임원진들에 대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게 현지 암화화폐 업계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