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트코인 시세 그래프 / 출처 코인마켓캡

 

전날 상승세가 잦아들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횡보하고 있다.


25일 오전 8시 25분 기준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8% 상승한 1만6583달러(한화 약 26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10% 오른 1201.19달러(한화 약 160만원)를 기록했다.


리플을 제외한 상위권 알트코인들은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XRP(XRP) 5.23% 카르다노(ADA) 0.60% 도지코인(DOGE) 0.31% 폴리곤(MATIC) 0.82%의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6.53% 상승한 1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350억달러(한화 약 1116조원)를 기록했다.


사진=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이 최근 3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탐 빌류(Tom Bilyeu) 유튜브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투자 심리가 짙어졌지만 시장 펀더멘털은 견고하다"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산업은 과거에 비해 많은 거대 기술 기업들과 연결돼 있으며, 기관 투자자의 투자도 확대됐다. 2017년 최고점에서 2019년 최저점까지 비트코인 활성 주소의 약 80%가 손실 상태였지만, 현재는 약 30%만이 손실 상태다. 그만큼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약세장을 이용, 자산을 구매하고 이를 보유해 장기적으로 이익을 보도록 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4일 기준 34.66을 기록하며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출처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