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솔렌드에서 ‘솔렌드 최대 이용자의 청산을 장외거래(OTC)로 처리하자’는 내용의 제안이 20일 통과됐다.
솔렌드의 최대 규모 이용자는 570만SOL(약 1억7000만달러)을 예치한 이용자로 이 이용자의 청산 가격은 22.3달러(약 2만8833원)기 때문에 SOL(솔라나) 가격이 22.3달러 아래로 내려가면 솔라나 네트워크와 솔렌드에 혼란을 줄 수 있다.
그래서 고래의 계정을 일시적으로 인수해 OTC로 청산을 실행하자는 제안이 올라왔고 97.5%가 찬성하며 통과된 것이다.
이번 제안에는 대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 고래에 대한 특별 증거금을 마련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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