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공동설립자가 솔라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솔라나 네트워크의 수수료가 높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17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아나톨리 야코벤코 솔라나 공동설립자는 “솔라나의 새로운 수수료 모델은 전체 네트워크 차원에서 이용자에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이더리움 등의 네트워크에서 수수료가 높아진 건 한 프로젝트로 인해 거래량이 급증하면 전체 네트워크 차원에서 검증인이 가장 높은 수수료를 지급한 이용자에게 거래 우선권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솔라나의 새로운 수수료 모델은 한 프로젝트의 거래가 급증해도 수수료가 전체 네트워크가 아닌 그 프로젝트 앱 내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사용될 것이기 때문에 수수료 급증의 가능성을 낮춘다는 게 아나톨리 야코벤코 공동설립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