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2022를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항공권을 부주의하게 급히 알아보다가 K여행사의 추천 티켓을 덥썩 문 것이 화근이었다. 샌프란시스코-오스틴 경유 시간이 짧은 티켓을 선택했는데 탑승 시간을 놓치고 말았다.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입국심사가 통상적으로 오래 걸린다는 것을 파악하지 못한 탓이다. 입국심사가 끝났을 땐 내가 타야 할 비행기는 이미 떠난 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