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테크M이 주최한 'STO 실무 세미나, All about STO-STO의 모든 것'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엔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열린 행사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은 모습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의 꽉찬 발표를 비롯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질문하는 시간까지 가지며 더욱 알찬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드림플러스 건물 앞에 'STO 실무 세미나' 포스터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곧바로 지하로 내려오거나, 건물 안으로 들어가 엘레베이터로 연결된 행사장에서 'STO 실무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 모습입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행사인만큼 더 많은 준비가 필요했는데요. 1시간 전이지만 벌써부터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정석문 코빗 리서치센터장이 기조 연설을 맡았는데요. 토큰 증권의 목적은 자상 유동화이며 블록체인 기능을 잘 사용해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정승화 서울옥션블루 부사장도 연사자로 참여했는데요. 토큰 증권이 K아트 시장을 키울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테크M 콘퍼런스에 빠지지 않는 기업이죠. 람다256에서도 이번 세미나에 참여했는데요. 정의헌 CPO는 루니버스를 STO로 발행하고 유통하면서 사업화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블록체인 스타트업이죠. 슈퍼블록의 김재윤 대표는 'STO는 블록체인의 구원 투수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를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버는 다른 분산원장 시스템에 비해 노드 운용이 쉽고 유지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금융기관과 다른 기관들이 부담없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병헌 A41 공동 창업자도 이번 세미나 연사자로 나섰습니다. 이번 발표에서 이 공동창업자는 해외 STO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의 STO 시장도 이를 참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첫번째 세션이 마무리 된 후 연사자들이 모두 모여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질문이 쏟아져 예정된 시간을 훌쩍 뛰어 넘어 질의응답시간이 마무리 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시간관계상 더 많은 질문을 받지 못할 정도로 현장 분위기는 뜨거웠습니다.

오늘 가장 많은 질문을 받았던 정의헌 람다259 CPO. 현장 질문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첫번째 세션 이후 쉬는 시간동안 현장에서는 네트워킹이 이어졌습니다. 명함을 주고 받기 위해 줄까지 서는 진풍경도 연출됐습니다.

정호석 법무법인 세움 대표변호사도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는데요. 토큰증권의 경우 투자자 보호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환 법무법인 디라이트 변호사는 STO 시장은 혁신 금융 서비스 지정 확대가 관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용재 미래에셋증권 선임매니저도 세미나 연사자로 등장했습니다. 이 매니저는 "전통 증권을 포함한 모든 자산이 토큰화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화되고 웹3.0 플랫폼이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 증권도 토큰화되려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연사자로 한대훈 SK증권 블록체인혁신금융팀장이 나왔습니다. 한 팀장은 증권업이 STO를 만나 디지털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두번째 세션이 끝나고 나서도 현장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테크M이 준비한 STO 두번째 세미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마무리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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