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및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회장 이한영)가 주최한 블록체인 산업위원회 정책 토론회가 10일 개최됐다.

10일 강남 소재 JBK컨벤션 홀에서 열린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위원회 토론회는 4차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디지털자산)기술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 위원회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등에 대한 그간의 규제 일변도의 정부 법률과 규제에서 탈피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디지털 뉴딜정책 등을 추진하고,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업계의 애로사항 등을 타개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핵심국가로 성장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정부의 규제 미숙, 블록체인 관련 여러 단체나 협회들의 난립 등으로 조직적이고 장기적인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에 대한 로드맵이 제시되지 못하여 그동안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업계는 여러가지 면에서 혼란스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따라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 위원회는 이번 정부의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같이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과 지원을 유도하고 민간주도의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에 대한 장기 비젼을 제시하고자 탄생하게 되었다. 

위원회는 이날 "정부에서도 메타버스분야에 2025년까지 2조6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향후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산업에 대한 인식과 정책이 예전과 달리 전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전향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 산하에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위원회’를 설치하고, 블록체인산업 전반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4차산업 핵심인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을 육성 발전시킴으로써 한국판 디지털 뉴딜정책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향후 동 위원회는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관련 협회 및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계의 애로사항 타개 등 통일된 목소리를 효율적으로 정부 정책에 반영하며, 학계, 정부 및 업계 등 블록체인(디지털자산)과 관련된 기관들이 모두 참여함으로써 정부의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에 대한 정책을 효율적이고 발전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또한, 범정부적인 기구인 동 위원회를 통하여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계는 물론 정보, 통신, 금융, 의료, 교육, 문화, 물류, 복지, 종교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우리나라가 세계 디지털 스트리트의 중심이 되어 4차산업시대를 리드함으로써 2030년대에는 G2 또는 G5 국가로 우뚝 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므로 정부, 금융당국, 연구소 및 학계, 민간단체, 관련 산업계 등 사회 모든 분야의 전문가 및 기관들이 참여하도록 개방적이고 다이나믹한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 위원회' 구성 외에도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는데, 동 토론회에는 한국핀테크학회장이며 고려대 특임교수인 김형중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소장, 송인규 ㈜인큐텍대표, 윤석빈 서강대 교수, 최정무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상임부회장, 성호영 ㈜JNV대표 등 학계, 산업계 및 관련 단체의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향후 우리나라의 ‘블록체인(디지털자산)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에 대하여 관련 법률, 정책, 산업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고 활발한 토론이 있었다.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www.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