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이더리움 하드포크 시 작업증명(PoW) 이더리움 토큰 'ETHW'을 지원하겠다고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머지 이후 PoW 체인이 하드포크될 경우 해당 토큰은 'ETHW' 티커를 부여받는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합의 알고리즘을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있다.


머지 예상 시간은 협정세계시(UTC) 기준 15일 1시 30분, 한국 시각으로 15일 10시 30분이다. 정확한 시간은 총 터미널 난이도(TTD) 값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바이낸스 이용자는 머지의 마지막 과정인 파리(Paris) 업그레이드가 실행되기 전 이더리움(ETH) 잔액 스냅샷을 기준으로 ETHW를 1:1 비율로 받는다. 스냅샷 예정 시점은 ETH 메인넷 블록 높이 1554만293 혹은 15일 0시 30분(UTC)이다.


래핑된 이더(WETH)의 입출금은 한국시각 기준 오늘 오전 9시부터 중단된다. 머지가 완료되고 네트워크가 안정되면 입출금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낸스 내 스테이킹 증명 토큰인 BETH 보유자는 보유량에 상응하는 ETHW 토큰을 받지 못한다.


바이낸스는 ETHW에 대한 출금도 향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