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가 로닌 체인 해킹을 당한 스카이 마비스를 돕기 위한 자금 1억5000만달러(약 1827억원) 모금을 주도한다. 스카이 마비스는 플레이 투 언(P2E) 대표 주자 액시 인피니티 개발사다.  
6일 바이낸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애니모카 브랜드, a16z, 다이어레틱(Dialectic), 패러다임(Paradigm), 엑셀(Accel) 등이 참여한 '로닌 브리지 자금 복구' 투자를 주도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말 로닌 체인의 검증자 노드 키를 획득한 한 해커가 6억1500만달러(약 7450억원) 상당의 ETH(이더리움)과 USD코인(USDC)를 갈취했다. 이번 투자는 로닌 체인 해킹 피해자 전부에게 배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