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연구 보고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이 금융위기를 촉발할 만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6월 작성돼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개된 연준의 디파이 연구 보고서는 "디파이는 전 세계 금융 시스템 중 아주 작은 부분에 불과하지만, 금융 안정성에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디파이가 가져올 잠재력과 위험성에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연준은 디파이가 암호화폐 변동성 같은 장애물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