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웹툰 같은 콘텐츠 상품을 ‘토큰증권’으로 선보여 MZ 세대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 류지해 미래에셋증권 디지털자산 TF 팀장이 밝힌 포부입니다. 최근 토큰증권 시장 경쟁력이 뜨거운 화두인데요. 류 팀장이 찾은 경쟁력의 본질은 상품 차별화였죠. MZ 세대도 전통 증권사가 놓치는 고객군이며 디지털 생태계와 조각투자에 익숙해 토큰증권과 궁합이 잘 맞다는 말이죠. 그의 전망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문화 콘텐츠 상품과 더불어 부동산이나 선박 같은 대체 투자 자산이 우선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