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피아투자자문은 지난 20일 로피(RoPi)서비스에 '암호화폐'와 맞춤 서비스 'NOW'가 추가된 'VIP버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로피는 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의 하락과 상승을 예견한 빅데이터 알고리즘으로, 한국, 미국, 중국 전종목과 전 세계 주요 국가별 상장지수 펀드(ETF)등 총 2만개 데이터를 단 1초만에 분석해서 시계열별로 점수화한다. 점수를 통해 투자자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알 수 있다.

새로 오픈하는 로피의 암호화폐 서비스는 빅데이터분석을 기반으로 한 로피 알고리즘을 접목시켰다. 총 267개의 암호화폐를 코인과 토큰, 업종으로 구분하고, 로피 점수를 기반으로 조건검색 기능을 탑재했다.

로보피아투자자자문 이대우 대표는 "'암호화폐 분석 서비스'는 현재 국내에서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을 제공하는 곳이 없다"면서 "로피의 암호화폐 서비스는 투자자들에게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피 탄생 1주년을 맞이해, VIP서비스 한달 무료 사용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로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출처 : 블록체인투데이(http://www.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