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P2E)게임 광풍! 필리핀과 베트남을 방문하다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돈버는(P2E) 게임 열풍이 불고 있어요! 필리핀의 P2E 게임 ‘엑시인피니티’를 필두로 게임도 하고 돈도 벌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크립토 윈터에도 사람들은 왜 블록체인에 열광하는지, 돈버는(P2E) 게임 업계의 전망은 어떨지 디센터가 직접 현지를 방문해 봤어요.

🍿블록체인 몰라도 서비스 이용 가능해

도널드 림(Donald Lim) 필리핀 블록체인 협회장은 지난해 필리핀을 강타한 돈버는(P2E) 게임 엑시인피니티를 언급하며 “경비원, 택시 기사 등 블록체인을 모르는 사람도 재밌게 게임 한다”고 전했어요.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기 어려워도 관련 서비스가 발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다는 거예요. 실제로 림 협회장은 웹1, 웹2 기업가들의 웹3 진입을 돕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블록체인 협회를 구성했어요. 심지어 본인도 블록체인 지식이 적은 웹2 사람이라며 기술을 몰라도 탈중앙화와 같은 기본 원칙만 이해하면 사업을 구상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필리핀은 웹3 중심지가 될 거라고

림 협회장은 필리핀이 아시아의 블록체인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확신했어요!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산업이 발달한 만큼 블록체인 서비스 확산에도 유리하다는 분석이에요. BPO 산업은 콜센터와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업무 과정을 위탁해 운영하는 방식인데요. BPO 산업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여러 분야 산업과 연결돼 인프라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돼요. 그는 필리핀 인구 수(1억 1555만 명)가 많다는 점도 강조했어요.

✈️P2E : 동남아 넘어 세계적 흐름으로!

투엇 응우옌 에인션트8 공동창립자는 돈버는(P2E) 게임이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 잡는다고 전망했어요. 특히 돈버는(P2E)게임으로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쉽게 접한 것처럼 게임파이의 발전은 생태계를 확장하는 촉매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어요. 게임파이는 게임과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의 합성어인데요! P2E 게임 엑시인피니티의 인기로 여기서 수익 일부를 챙기는 파생 금융이 발전해 게임파이 시장이 커졌어요. 게임파이는 디파이와 달리 진입장벽이 낮아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게 장점이에요. 투엇 응우옌 창립자는 “베트남 블록체인 개발자의 인건비가 타 국가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젝트가 성장하는 토대를 갖췄다”며 베트남 블록체인 시장은 정부의 장려 정책과 사람들의 관심으로 더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