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교육·성상담 전문기관 자주스쿨 공동대표 이석원과 김민영이 '지금 해야 늦지 않는 메타버스 성교육' 도서를 출간했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이어서 이용자가 성별과 연령, 직업 등을 속일 수 있고 사용자 대부분이 10대인 만큼 어른들이 모르는 성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미국 ‘로블록스’에서는 성인 이용자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성관계 상대를 찾는 등 성범죄가 발생했다. 국내 메타버스 제페토, 이프랜드 등에서는 아바타끼리 성행위와 유사한 자세를 취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저자에 따르면 해당 도서는 메타버스가 아이들의 성 인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어떤 성문제가 발생하는지 파헤치고 양육자가 어떤 성교육을 해야 할지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