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제소로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바이낸스가 고팍스를 인수하겠다는 의지를 공고히 했습니다. 레온 풍 바이낸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이 맡고 있던 고팍스 대표 자리를 이중훈 부대표에게 내놓는 방안까지 고려하며 고팍스 인수를 마무리 지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고팍스는 이중훈 부대표를 대표로 앉히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고팍스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변경신고 심사가 지연되면서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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