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세청(IRS) 범죄 수사국이 암호화폐 관련 사건을 수사한 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관련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미국 IRS 범죄 수사국에 따르면, 현재 수백건의 암호화폐 관련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을 조사 중인 사건 대부분은 대중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IRS가 조사 중인 사건들은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교환한 사실을 보고하지 않거나, 암호화폐 결제를 보고하지 않은 거래, 자금세탁 의심 거래 등이 포함된다.


IRS는 최근 대체불가토큰(NFT)에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과세대상을 '가상화폐(virtual currency)'에서 디지털자산(digital asset)'으로 확대했다.


IRS는 과세대상을 기존 가상화폐에서 디지털자산으로 확대하는 새로운 과세지침을 발표했다. IRS 디지털 자산을 '암호화된 분산 원장이나 이와 유사한 기술을 통해 기록된 모든 디지털 가치'로 규정했다.


IRS는 "디지털 자산에는 NFT와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이 포함된다"며 "이와 유사한 성질을 가진 자산도 디지털 자산으로서 소득세 대상이 된다"고 명시했다.